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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철봉 양학선과 맞붙을 숨은 다크호스는 누구일까.파워사다리

9월 13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용병으로 출연해 전설들과 철봉 씨름 대결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철봉 다크호스가 등장, 주니어 라인들을 제치고 양학선과 맞붙는다.

녹화 당일 ‘어쩌다FC’는 새 용병 양학선의 피지컬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철봉에 매달려서 상대를 떨어트리는 철봉 씨름을 진행한다. ‘어쩌다FC’끼리 겨룬 후 최고의 선수를 선발해 양학선과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 것.

여기에는 시니어라인의 씨름장사 이만기와 한판승 승부사 김재엽의 양보 없는 경쟁부터 추성훈 편 이후 다시 마주한 매미 김동현과 태권보이 이대훈, 피지컬 킹 주장 이형택과 주장자리를 노리는 허재 그리고 근력하면 빠질 수 없는 모태범과 새 신랑 파워 양준혁이 철봉 씨름에 출사표를 던진다.

게임이 시작되자 전설들은 익숙지 않은 철봉 씨름에 낯설어하지만 곧바로 눈빛이 돌변, 현역 시절 감각을 되살려 공중 발차기부터 고공 초크까지 각종 스포츠 기술들의 향연이 이어지며 격렬한 한 판을 펼친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치는 철봉왕이 등장, 빠르게 매달리는 스피드와 순식간에 상대를 휘감아 꺾어 버리는 남다른 기술로 감독 안정환까지 기겁하게 만든다. 이 철봉왕은 결국 주니어 라인을 평정하고 양학선과 대면을 예고하고 있어 ‘어쩌다FC’ 철봉왕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전설들의 철봉씨름을 지켜본 김용만과 김성주, 정형돈은 “여지껏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철봉 씨름하는 것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불꽃 튀는 건 처음 본다”, “역시 국가대표들이라 연예인들이 하는 것과 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13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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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플렉스’의 위험한 선택, 故 설리 다큐가 주는 불편함
고인에 무례 범한 ‘다큐플렉스’,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

[엔터미디어=정덕현의 이슈공감] 고(故) 설리의 삶을 조명한 MBC <다큐플렉스>는 예상 외로 방송 후 커다란 논란에 직면했다. 이 다큐의 제목은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였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불편함을 더 많이 토로하고 있다.

특히 방송이 나간 후 과거 설리의 연인이기도 했던 최자에게 쏟아지는 악플은 이 방송의 취지나 의도가 무엇이었건 간에 그 자체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이모현 PD가 직접 나서서 일일이 이 다큐의 취지와 의도를 밝히고 최자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사전에 조심했고 “최자도 피해자”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그럼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논란이 벌어진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 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실제로 <다큐플렉스>는 첫 회 0.9%로 시작했지만 이 다큐로 2.6% 시청률을 냈다. 방영 후 논란이 커지면서 화제성도 높아졌다. 하지만 커진 논란으로 인해 방심위에도 민원이 접수됐다.파워볼사이트

방송 후 최자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게 된 데는 이 다큐가 담아낸 편집과 스토리텔링이 여러 차원에서 그를 부정적으로 담아낸 면이 있어서다. 설리의 모친인 김수정씨의 인터뷰를 통해 담겨진 것이지만, “열애설이 나기 전까지는 온 가족이 다 행복하고 좋았다”는 인터뷰 멘트는 거꾸로 말하면 최자를 만난 후 불행이 시작됐다는 것처럼 읽힐 수 있었다.

다큐는 물론 설리가 겪게 된 비극에 대한 다양한 원인들을 담고 있었다. 어려서 가난했던 환경 속에서 일찍이 시작한 연예계 활동과 연애 이후 겪은 아픔들과 소신 있는 말과 행동들이 불러온 악플들, 그래서 정신과 치료와 상담을 받고 있었던 사실까지 담았다. 실제로 논란이 커지자 이모현 PD는 인터뷰를 통해 “설리의 죽음 원인은 굉장히 복합적이라며 연애, 악플 무엇 하나 때문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하지만 <다큐플렉스>가 놓친 부분은 고인을 다루는 다큐에서 보다 세심한 배려 대신 다소 자극적인 편집과 스토리텔링을 했다는 사실이다. 최자와의 열애와 헤어지는 과정에서의 상처를 이야기하면서 하필이면 당시 발표했던 노래 ‘죽일놈’을 배경음악으로 깔아 자막까지 더해 넣는 편집을 했다. 게다가 당시의 설리가 특히 악플에 시달렸던 이유 중 하나로 최자의 이름에 얽힌 루머까지 담아냈다. 거기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나 예의를 발견할 수 있을까. 그건 고인의 상처를 다시 헤집는 가십을 꺼내놓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과정을 담으면서 방송으로서는 조심해야만 하는 자극적인 자막들이나 영상 편집도 이 다큐가 불편함을 주는 이유였다. 특히 어머니가 딸의 소식을 듣고 그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낸 건 이 다큐가 가진 자극적인 연출을 잘 보여준다.

무엇보다 <다큐플렉스>는 고 설리의 삶을 재조명하겠다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설리가 생전에 갖고 있었던 소신이나 아티스트로서의 면면들을 제대로 담아냄으로써 이 다큐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 추모의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 설리는 아이돌 가수로서는 금기시 되었던 많은 일들을 스스로 나서 깨치며 행동으로 옮겼던 아티스트였다.

대신 다큐는 설리가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됐는가를 좇으며 어머니와 몇몇 지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가 외로웠고 힘들었다는 걸 강조했다. 게다가 과거 악플의 대상이 됐던 지극히 사적일 수 있는 SNS 영상들을 굳이 다시 꺼내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니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 애초 방향성이 잘못 됐고 거기에 자극적인 연출과 편집이 더해져서다.

이모현 PD는 해명을 하며 “설리 어머니도 딸에게 행복한 시간을 준 최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런 내용이 있으면서도 편집됐다는 사실이다. 이모현 PD는 분량 때문이라고 했지만, 그 내용 하나가 들어가고 안 들어 가고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를 과연 몰랐을까.

‘다큐플렉스’는 3회에는 ‘노회찬을 왜 좋아하셨나요?’를 다룬다는 예고를 내놨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다양한 팩추얼 장르의 다큐를 시도한다고 했지만 아마도 인물을 담는 다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고 설리 다큐를 통해 보는 것처럼 당사자는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없는 인물 다큐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고인은 물론이고 주변 인물들에 대한 예의를 놓친 인물 다큐가 갖는 위험함과 불편함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MBC]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장르만 코미디’에 19금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9월 12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이 가운데 안영미가 ‘장르만 코미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장르만 코미디’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로 토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김준호, 유세윤, 안영미, 김준현, 박영진, 정태호, 이현정. 이때 안영미는 “진짜 19금을 걸고 하든 도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라며 단숨에 19금 패치를 장착, 주전공인 가슴 춤 포즈를 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준호를 필두로 한 코미디언 7인방은 코미디에 대한 신랄한 토론을 이어갔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고조된다. 특히 “시대의 흐름을 보면서 가야 된다. Z세대를 겨냥하자”는 박영진에 이어, 안영미는 “자극적이고 전공을 살려서 가야 된다”는 등 필터 없는 의견들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과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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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2020 아카데미 시상식 / 사진=AFPBBNews뉴스1
2020 아카데미 시상식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작품상의 새로운 기준을 발표했다. 길게 풀어쓴 새로운 기준의 중심 내용은 출연 배우나 스태프, 참여한 사람들 중 사회적 약자가 반드시 포함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는 소수 민족이나 유색인종(아시아인, 히스패닉(라틴어), 흑인(아프리칸 아메리칸), 여성, LGBTQ(성적소수자)가 포함 돼 있다.

전세계적인 화두인 PC주의(정치적 올바름, political correctness)를 내세운 기준이다. 오스카 작품상의 새로운 기준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논란도 생기고 있다.

그동안 백인들의 잔치라는 말을 들어야 했던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동안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올해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작품상을 안겨주며 그 오명을 씻는 듯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기생충’이 최초였다. ‘기생충’의 작품성으로 이뤄낸 쾌거였지만 일부에서는 영어 영화가 아닌 영화에 작품상을 안겨주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아카데미는 아예 작품상 기준을 새로 만들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이런 아카데미의 변화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어쩌면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진행돼야 할 사회적 약자의 영화 참여가 아카데미 작품상의 기준이 되며 오히려 영화계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영화라는 ‘예술’에 배우나 스태프의 인종, 피부색깔, 성별, 성적정체성 등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 일부에서는 ‘아카데미가 미쳤다’라는 격앙된 표현도 쏟아냈다.

아카데미가 내세우는 작품상 새 기준의 주요 골자는 △영화 주연 배우나, 앙상블 배우 중 일부는 한 명은 소수 민족이나 유색인종이 포함돼야 할 것.(앙상블 배우 중 일부는 여성이거나, 유색인종이거나, LGBTQ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 △ 영화에 참여하는 주요 스태프의 일부가 사회적 약자 일것 △영화 제작 중 유급 견습 및 인터십의 기회를 소수민족이나 유색인종에게 줄 것 △ 마케팅 홍보 등의 업무에 해당 인원이 참여 할 것 으로 요약 된다. 총 4가지 중 2가지만 만족하면 된다. 길고 장황해 보이지만 당연한 기준을 담고 있다. 특히 미국 같은 다인종, 다민족 국가에서는 이 기준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 오히려 놀랍다.

다만 이 같은 기준을 ‘작품상’의 기준으로 삼은 것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화를 예술이라고 주장하며 PC를 잣대로 검열하는 것에 분노하기도 하지만, 이처럼 아카데미가 기본적인 기준을 명문화 한 것이 미국 영화 산업의 변화를 끌고 갈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아카데미 측도 “새로운 기준은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의 다양성을 더 잘 반영하고 스크린 안과 밖에서 평등한 표현을 더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라며 “아카데미의 새로운 기준은 영화 산업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변화를 선포한 오스카가 실제로 변한 모습을 보일지, 아카데미의 바람대로 이 새로운 기준이 영화 산업에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 된다. 아카데미의 새로운 작품상 기준은 2024년 부터 적용된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이 무엇을 보고 이토록 놀란 것일까.

9월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이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극중 윤태이(김희선 분)와 박선영(김희선 분)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동시에 박진겸은 감옥에 수감된 이세훈(박인수 분)을 만나며, 예언서의 존재를 알아챘다.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고들던 윤태이 역시 충격적 발견을 한 것이 암시되며 궁금증이 치솟았다.

‘앨리스’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충격적 사건과 마주한 박진겸과 윤태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겸과 윤태이는 의문의 장소에 단둘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두 사람의 표정이다. 대체 무엇을 본 것인지 윤태이가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경악하고 있는 것. 그런 윤태이를 붙잡고 있는 박진겸의 얼굴에도 당혹감이 스친다.

앞선 방송에서 박진겸과 윤태이는 시간여행의 비밀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섰다. 박진겸은 어머니의 유품인 타임카드를 통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직접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윤태이는 그런 박진겸의 몸 상태를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시간여행에 대해 파고들수록 불편해지는 이들이 있다. 유민혁(곽시양 분) 등 앨리스와 관련된 사람들이다. 이들 외에도 2020년 시간여행자들을 둘러싸고 여러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석오원(최원영 분) 등 여러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음이 드러났다. 박진겸과 윤태이가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무언가를 보고 경악한 듯한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대체 박진겸과 윤태이가 본 것은 무엇일까. 두 사람을 둘러싸고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사건은 이후 ‘앨리스’의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강력한 의문과 궁금증이 남는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박진겸과 윤태이를 둘러싸고 충격적인 상황이 연이어 벌어진다. 그럴수록 두 사람은 시간여행에 대해 더욱 깊이 파고들 것이다. 위험 속에서도 더욱 치열해지는 두 인물, 이를 더욱 치열한 연기로 그려낸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앨리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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