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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이재영(왼쪽)과 이다영이 배구화를 기부했다. ⓒ흥국생명
▲ 흥국생명 이재영(왼쪽)과 이다영이 배구화를 기부했다. ⓒ흥국생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흥국생명의 ‘슈퍼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24)이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전국 여고 배구부에 배구화를 전달했다.파워볼사이트

흥국생명은 29일 “이재영과 이다영이 전국 17개 여자고등학교 배구부 선수 및 지도자에게 약 200켤레의 배구화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이다영은 “추석을 맞이하여 선수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들었다. 선수들이 우리가 보내준 배구화를 신고 열심히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선수의 기부 소식을 들은 아식스코리아도 라이프 스타일로 착용 가능한 티셔츠를 여고 배구부 전달하며,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한편,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는 지난 7월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에 일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유소년 배구에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앓은 햄스트링이다. 재발 가능성이 높아, 어쩌면 ‘주무기’ 스프린트에 치명적이다. 완벽한 회복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2020-21시즌 빡빡한 초반 일정을 치르고 있다. 아스널이 FA컵 우승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 직행하면서, 2차 예선부터 시작했다. 14일 에버턴과 개막전 뒤에 27일 뉴캐슬전까지 14일 동안 5경기를 했다. 여기에는 왕복 5300㎞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불가리아 원정과 3차 예선 북마케도니아 원정이 있었다.

손흥민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무리한 일정에 ‘철강왕’도 버티지 못했다. 27일 뉴캐슬전에서 맹활약 뒤에 후반전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됐는데, 30일 첼시와 리그컵 대비 체력 안배로 보였지만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과 1-1 무승부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한동안 출전할 수 없다”며 고개를 떨궜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핵심 선수 이탈에 고민에 빠진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뒤에 작은 부상이 있었지만, 큰 장기 부상은 없었다. 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 뒤에 오른팔 골절로 2개월 휴식이 유일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치면서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었고 그라운드에 돌아와 맹활약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햄스트링 부상은 커리어에서 처음이다. 손흥민은 5년 동안 3번 부상에 불과했다. 2015년 족저근막염, 2017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 팔 부상, 2월 애스턴 빌라전 오른팔 골절이었다.

커리어 전체에서 ‘근육 부상’은 두 번째다. 2012년 함부르크 시절에 오른쪽 허벅지 염좌 부상을 당했는데, 5일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번에 무리뉴 감독이 “한동안 출전할 수 없다”고 말한 걸 미뤄보면, 회복까지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 가능성이 크다. 과거 페르난도 토레스, 디에고 코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햄스트링으로 고생했다. 엄청난 회복력으로 본 궤도에 돌아왔지만, 팀 동료 해리 케인도 이따금 올라오는 햄스트링 부상에 힘겨웠다.

통상 햄스트링 회복까지 3주 정도 걸린다. 일단 현지에서는 첼시와 리그컵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빡빡한 일정과 치열한 순위 경쟁에 이른 출전을 감행한다면 재발 위험이 있다. 토트넘의 철저한 관리와 회복이 없다면, 속도가 주무기인 손흥민에게 치명적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산초.
▲ 산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를 극적으로 품을 수 있을까.파워볼실시간

미국 ESPN은 29일(한국 시간) “도르트문트는 산초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내용이 맨유 고위층에 전달되지 않았다. 이적 시장이 마감하기 전에 양 구단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산초의 대리인과 연봉과 수수료 등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그러나 맨유는 도르트문트가 산초 몸값으로 책정한 1억 2,000만 유로(약 1,640억 원)가 터무니없이 높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상태가 악화된 상황에서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주 9,000만 파운드(약 1,350억 원) 규모의 최종 제안을 건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 마감일은 10월 5일이다. ‘산초 영입’을 위해 공들인 맨유의 운명의 시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김민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김민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김민재(24)가 리그 출전 엔트리에서 갑작스럽게 빠지면서 유럽 이적설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민재는 9월 28일(한국시간) 중국 쿤산에서 열린 스자좡 융창과의 중국 슈퍼리그 14라운드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팀은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11경기 연속 출전 이후 갑작스런 제외에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베이징은 지난 15일 러시아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수비수 토니 슈니치를 영입했다. 자가격리 과정에 있는 슈니치는 곧 훈련에 합류할 전망. 슈니치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김민재나 페르난두 중 한 명에 대한 외국인 등록을 철회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 정리와 이적료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럽 구단으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민재 판매 가능성이 열렸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베이징이 김민재에 대한 이적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 곧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여전히 협상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그의 이적은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70세 당시 현역으로 달렸던 롱스태프. 캡처 | 영국 ‘메트로’
70세 당시 현역으로 달렸던 롱스태프. 캡처 | 영국 ‘메트로’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사이클 선수 출신 90대 노인이 100세 시대를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파워볼실시간

93세의 ‘영국 신사’ 그랜다드 론 롱스태프는 사이클 선수 출신이다. 그는 사이클을 탄 이후 지금까지 100만 마일(약 160만㎞) 이상을 달린 철인이다. 아흔이 넘은 롱스태프는 지금까지도 주 3회 이상 사이클을 탈 정도로 변함없는 운동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롱스태프는 1946년 종전 후 참전 용사였던 아버지에게 선물받은 자전거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팔순에 이르기까지 선수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롱스태프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주 3회 이상 나가서 매주 150마일(약 241㎞)을 달린다. 조용한 시골에서 살고 있다. 이곳은 언덕이 꽤 있어서 사이클하기 좋다”고 말했다. 롱스태프는 “전쟁 전에는 자전거를 즐겨 탔던 것뿐이지만 레이싱을 시작한 스무살 이후 80세까지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은퇴 뒤에서 꾸준히 사이클 중인 롱스태프. 캡처 | 영국 ‘메트로’
은퇴 뒤에서 꾸준히 사이클 중인 롱스태프. 캡처 | 영국 ‘메트로’

롱스태프는 그의 나이 70세였던 1997년 당시에도 사이클 선수 생활을 유지했다. 당시 그는 호주 오픈 로드 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다. 그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시 24시간 동안 326마일(약 524㎞)을 달리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현재도 변함없는 건강과 신체 능력을 지닌 롱스태프는 “나는 3500파운드(약 524만원)의 자전거를 포함한 11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자전거는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달린 자전거”라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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