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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아라, DJ 정은지, 이재욱
가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아라, DJ 정은지, 이재욱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성동일이 고아라와 정은지에게 반가움을 표했다.파워사다리

고아라와 이재욱은 10월 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은지와 고아라는 ‘성동일 개딸’이라는 공통점 아래 대화를 나눴다. 활기찬 두 사람의 분위기가 청취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성동일이 깜짝 전화연결로 출연진과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두번째 살림 때 고아라를 낳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물질적으로 도움되는 딸은 없다. 그런데 딸들을 많이 둔 아버지로 유명하니까 행동거지를 조심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아라와 이재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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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제시가 환불원정대 이효리의 리더십을 칭찬했다.파워볼게임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용만, 김숙, 송은이,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퀴즈를 풀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시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에 대해 말했다. 환불원정대는 엄정화(만옥), 이효리(천옥), 화사(실비) 제시(은비) 등 겉모습은 세 보이는 멤버들로 구성됐다.

제시는 멤버들을 언급하며 “외모만 보면 센 언닌데, 실제로는 정말 다들 천사다. 착하다”라며 “특히 (이)효리 언니가 저랑 성격이 너무 비슷하다. 서로 영어로 대화가 된다. 정말 소통이 잘 되고 있다”라고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더십에 대한 질문에 제시는 “효리 언니가 제일 리더십이 있다. 언니가 그룹 리더를 오래 해서 확실히 이끄는 게 있다”라며 칭찬했다.

그런가하면 제시가 생각하는 진짜 센 언니는 따로 있다고. 제시는 방송인 박나래를 언급하며 “나래 언니가 가장 세다. 얼굴이 아니라 그냥 세다. 힘도 굉장히 세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세계 최초 남자 구미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이동욱은 10월 7일 오후 tv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동욱은 “감독님이 설명한 것처럼 남자 구미호 역할이다. 나이는 1,000살 이상이다. 과거에는 백두대간을 지키는 산신이었다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산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현재를 살며 이승을 떠도는 망령들을 잡아 저승으로 보내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동욱은 국내 최초, 세계 최초 남자 구미호 이연 역할이라는 MC 박슬기의 소개에 공감을 표하며 시즌2 등 향후 시리즈 관련 감독 반응에 대해 “감독님은 많이 지쳐 하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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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메이커](110) 지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일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편집자주] [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지킴엔터테인먼트 김진일 대표/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킴엔터테인먼트 김진일 대표/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인터뷰①)에서 이어

-현재 소속 배우들 외에 많은 배우들의 매니저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 함께 했던 배우들 중 ‘내 생애 최고 스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 많은 배우들의 매니저를 했었는데, 그중 한 명을 꼽으라고 하면 고인이 된 장진영 배우입니다. 누나와 오랜 시간 함께 했어요. 영화 ‘청연’까지 제가 담당을 했죠. 누나 매니저였을 때, 좋은 기억이 많아요. 참, 그러고 보니 저희 회사 창립 기념일이 9월 1일인데, 누나 기일이에요.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겹치게 됐어요. 아마, 누나가 하늘에서 저를 지켜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앞으로 누나를 잊지 않을 것 같아요.

배우 고 장진영/사진=스타뉴스
배우 고 장진영/사진=스타뉴스

-김진일 대표의 최고의 스타 고 장진영. 그녀와 함께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누나를 생각하면 좋은 기억이 많네요. 영화 촬영장에 누나와 다니면서 좋은 일을 많이 경험했거든요. 촬영 때 쉬는 시간이면 촬영장 근처 핫스팟에 같이 데려가기도 했어요. 한번은 쇼핑을 하다가 저를 부르더라고요. 누나가 옷을 고르고는 “이거 어때?”면서 저한테 옷을 대보더라고요. 그리고는 선물로 주셨어요.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고 장진영은 어떤 배우였나요.

▶ 곁에 있는 사람을 잘 챙겨준 배우였죠. 제가 누나와 첫 해외 출장을 가게 된 적이 있어요. 화보 촬영 일정이었는데, 누나가 많이 챙겨줬죠. 업무로 어떤 것을 체크하고,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려주시더라고요. 계획을 잘 세울 수 있게 도움을 주셨죠. 덕분에 그 뒤로 해외 출장이 있으면,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저한테는 생애 최고의 배우, 스타였죠.

배우 이중옥/사진=지킴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중옥/사진=지킴엔터테인먼트

-김 대표에게 고 장진영이 최고의 스타였다면, 앞으로 최고의 스타가 될 배우는 누구일까요.

▶ 이중옥 배우에요. 이중옥 배우는 연기에 큰 열정이 있어요. ‘손 더 게스트’ ‘타인은 지옥이다’ 등 드라마를 통해 보여줬듯이 장르물에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입니다. 이중옥 배우는 분명 성공할 거라 믿어요.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지만, 확신을 갖게 하는 배우죠.

-이중옥 배우와는 어떻게 만나게 됐나요.

▶ ‘마약왕’을 제작한 김원국 대표님과 친분이 있어서 알게 됐어요. 김 대표님이 사적인 자리에서 추천을 해줬죠. 연락처를 받고, 대학로에서 만났게 됐죠. 조용한데, 또박또박 말을 잘하더라고요. 30분 정도 대화를 나누다가 ‘이 배우 옆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앞날이 달라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순히 연기에 대해서만 고민을 하던 배우였거든요. 그게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래서 함께 하기로 했죠.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왕웨이 역 이중옥/사진=KBS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왕웨이 역 이중옥/사진=KBS

-이중옥 배우가 외적으로 풍기는 분위기가 범상치 않아요. 전작에서 보여준 오싹함도 있고요. 선뜻 다가가기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배우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없나요.

▶ 첫 만남 때 섬뜩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하하하. 만나고 3개월 정도는 서로 말을 놓지 못했죠. 배우가 어느 날 말을 편하게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서로 말을 편하게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보기보다 되게 여린 면이 있어요.

-최근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서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중옥 배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신스틸러가 될까요?

▶ 흥신소 직원 왕웨이 역을 맡았는데,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줄 거예요. 연변 말투를 직접 배워왔는데, 실감 나게 잘해요. 그리고 이전에 맡았던 악역 이미지와 달리, 귀엽게 나와요. 이미지 반전이죠. 주인공은 아니지만, 애정을 갖고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하늘의 특별한 능력이 꼭 누구와는 다른 맨얼굴로 증명되어야만 했을까.

10월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6회에서는 화재 현장 특보에서 또한번 제 능력을 발휘하는 정다정(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정은 선배 아나운서 최지나(안미나 분)가 화장에만 몰두하는 사이 홀로 현장을 뛰어다니며 취재에 집중, 결국 선배 대신 특보에 투입돼 자막 12개를 띄우는 신기록을 경신했다.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온 정다정의 통쾌한 성공이었으나, 시청자들은 이를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화장만 하느라 특보 시간을 지체하는 최지나의 모습이나 “거기 나간 기자며 아나운서들 다들 분칠하기 바쁜데 정다정 아나운서만 홀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정보 수집 했단다”는 대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이었다.

’18 어게인’은 남들보다 이른 나이 쌍둥이 아이를 낳아 기르며 경력이 단절돼 버린 정다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번 기혼자라는 벽을 넘지 못하던 정다정은 우연한 기회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아나운서국 입사에 성공하고, 오직 능력치 하나로 자신을 향한 편견과 맞서 싸우고 있다. 주변인물의 방해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매사 긍정적으로 임하는 정다정의 모습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용기의 메시지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정다정의 능력을 입증하는 과정에선 짙은 아쉬움이 남았다. 정다정의 특별함을 증명하기 위해 다른 이들의 직업의식은 한없이 낮춰졌기 때문이었다. 앞선 상황처럼 이 드라마는 정다정이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를 증명하기 위해 그녀가 복잡한 현장을 누비며 취재했음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와 달리’ 화장에 매진하지 않는 점까지 강조했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설정이 지나치게 고리타분하고 억지스럽다고 평했다. 이 장면이 정다정의 열정과 능력을 극대화하는덴 효과적일지 몰라도 요즘 시대 감수성과는 맞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남들만큼 능력있는에서 더 나아가 남들보다 능력있는 특별한 정다정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기자, 아나운서들은 자신의 얼굴만 챙기는 직업의식 없는 사람들이 되어버렸다.

맨얼굴로 사건현장을 뛰어다니는 정다정의 모습은 분명 아름답다. 하지만 정다정이 아름답기 위해 다른 이들이 못나져야 할 이유 또한 없다. 기혼자인 정다정은 꼭 ‘누구와 다르게’ 더 빛나야만 하는 걸까. 미혼인 ‘누구들처럼’ 빛나기에 그녀 역시 아름다울 순 없는 걸까. 시대를 비판하기 위해 한편으로 또다른 시대착오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JTBC ’18 어게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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