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볼온라인 앤트리파워볼 파워볼분석 안전놀이터 홈페이지

▲ 올 시즌 종료와 함께 FA 자격을 얻게 된 두산 허경민(왼쪽)과 최주환.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축제는 끝났다. 이제 더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오고야 말았다.파워볼게임

두산 베어스의 2020년은 진한 아쉬움 속에서 마무리됐다. 올 시즌 3위를 차지한 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차례로 통과했던 두산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2-4로 지고 지난해 차지한 통합우승 패권을 내줬다.

아픔은 크지만, 그러나 이를 치유할 시간은 없다. 또 다른 정국이 두산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FA 시장이다.

KBO는 25일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한다. 두산의 경우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무려 6명의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는다. 내야수 허경민과 김재호, 최주환, 오재일, 외야수 정수빈 그리고 좌완투수 유희관이 예비 FA들이다. 부상으로 한국시리즈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투수 이용찬도 FA 자격 일수를 채웠다.

허경민과 최주환, 오재일, 정수빈, 유희관, 이용찬은 생애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고, 김재호의 경우 두 번째로 FA 자격 신청을 하게 된다.

두산으로선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 현실적으로 이들 모두를 잡을 수 없다는 점을 모두가 알고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FA 6명을 잔류시키기가 어려운데,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구단 재정이 악화되고, 모기업 사정마저 나빠지면서 FA 영입 자금이 더욱 줄어들게 됐다.

결국 최소 비용을 통해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두산이다.

이처럼 두산이 고민을 안는 사이 FA들을 향한 다른 구단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커졌다. 이들 모두 두산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이라는 점에서 평가액 또한 높은 상황. 실제로 이번 가을야구 내내 이들을 향한 영입설이 물밑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FA 자격을 얻는 허경민과 김재호, 최주환, 오재일, 정수빈, 유희관은 모두 두산의 6년 연속 KS 진출을 이끈 주역들이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예고된 이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KS 우승을 더욱 바랐지만, 아쉬움 속에서 마지막 동행을 마치게 됐다.

▲ 두산 선수단이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고척, 곽혜미 기자야구계는 이번 두산의 가을야구 여정을 두고 ‘라스트 댄스’라는 표현을 썼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몸담던 시카고 불스가 리빌딩을 선언한 1997~1998시즌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의 제목. 당시 불스는 조던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이별을 앞두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는데, 필 잭슨 감독은 이를 라스트 댄스로 칭했다.파워볼게임

불스와 달리 준우승으로 라스트 댄스를 마친 두산. 과연 이들의 황금기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패러다임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영상] 류지현 “LG 숙명 같은 팀”

[댓글]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OSEN=대구, 민경훈 기자]삼성 허삼영 감독이 덕아웃에서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5년 연속 가을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삼성은 FA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외부 FA 영입은 전력 보강을 위한 최고의 카드이기 때문. 공격력 보강이 필요한 삼성은 타자 영입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파워볼

지난해 9월 사령탑 부임 후 이렇다 할 선물을 받지 못한 허삼영 감독은 외부 FA 영입 가능성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당연히 현장에서는 전력 보강만큼 좋은 선물은 없다. 원한다고 다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구단에서도 어느 정도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부 FA 영입과 더불어 내부 FA 단속도 중요하다. 우규민(투수)과 이원석(내야수)이 FA 자격을 다시 얻게 된다. 허삼영 감독은 이와 관련해 “FA 계약은 구단에서 진행하는 부분이다. 나야 선수가 많으면 좋지만 계약은 비즈니스다. 구단과 선수 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허삼영 감독은 사령탑 부임 첫해를 되돌아보며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는 “시즌 내내 선수들의 체력과 부상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다. 슬럼프는 누구나 찾아오는 것이지만 부상은 경기 중에도 사생활에서도 발생 가능해 관리가 어렵지 않았나 싶다”고 아쉬워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는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허삼영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꾸준한 출장으로 경험치를 쌓아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내년 역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은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허삼영 감독은 “내년에는 모든 걸 던져 팬들이 원하는 야구를 할 수 있게끔 하겠다. 팬들이 기대하는 재미있는 야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선수단, 코칭스태프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스타뉴스 고척=이원희 기자]

양의지. /사진=OSEN‘이래서 양의지, 양의지 하는구나.’

KBO 현역 최고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33·NC 다이노스)가 그토록 간절했던 이적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양의지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을 마치고 NC 선수단 가장 앞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정규시즌 우승팀 NC는 두산 베어스와 치열한 승부 끝에 4승2패를 기록하고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시리즈 MVP는 팀 주장이자 안방마님 양의지의 몫이었다. 양의지는 올해 한국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318, 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팀 마무리 투수 원종현(33)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자 양의지는 펑펑 울며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양의지에게서 보기 드문 일이었다. 양의지는 경기 후 “지난 일들이 생각이 많이 났고, 힘들었던 것도 떠올라 감정이 폭발했던 것 같다”며 “한국시리즈인데, 다들 ‘양의지 시리즈’라고 해서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다. 또 우연찮게 전 소속팀과 붙어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양의지의 진정한 가치는 기록적인 부분 말고도 드러나는 것이 많았다. 한국시리즈라는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도 투수 교체에 대한 생각을 자신 있게 코치진에 얘기하기도 했다.

이날 이동욱(46) NC 감독은 “양의지가 8회에 송명기(20)를 내는 것이 어떠냐고 투수코치에게 먼저 묻더라. 투수코치가 ‘왜’라고 묻자, ‘빠른 볼 투수를 내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사실 저도 타자들이 빠른 볼에 대한 적응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다만 김진성(35)을 내보낼지, 아니면 송명기를 올릴지 고민했다. 포수가 그러면 믿고 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송명기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대로 먹혔다. 송명기는 8회 오재일(34)과 박건우(30)를 뜬공, 박세혁(30)을 포수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잡아내고 팀 우승을 향한 발판을 놓았다. 양의지는 “8회 투수가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내일이 없기 때문에 이기고 있다면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감독님께 의견을 냈는데 결과적으로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고 박석민(등번호 18번)과 포옹하는 양의지. /사진=OSEN포수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은 바로 투수이다. 팀 외국인투수 드류 루친스키(32)도 “양의지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며 “같이 호흡을 맞추다 보면 내가 머리를 흔들거나 사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한 적이 없다. 너무 훌륭한 포수이고, 두산 선수들을 잘 알고 있기에 내가 믿고 따라갔다. 또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먼저 일어나 팀을 리드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고 치켜세웠다.

양의지는 공격도, 노련함도, 리더십도 리그 최고 포수다웠다. NC는 2018년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었던 양의지와 4년 총액 125억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거금이 아깝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다.

고척=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 스타뉴스 2020 AAA 입장하기
▶ 생생 스타 현장▶ 스타 인기영상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스타뉴스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NC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를 헹가래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NC 다이노스의 창단을 손수 주도하고 야구 사랑을 과시한 김택진 구단주. 한국시리즈 6경기를 모두 야구장에서 ‘직관’했고 선수들을 먼 발치에서 응원했다. 

창단부터 우승 과정까지 쉽지 않은 시간들을 이겨냈고 누구보다 각별한 관심을 쏟은 김택진 구단주이기에 창단 9년 만에 거둔 통합 우승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터.

지난 24일 6차전 승리 이후 우승 세리머니를 할 때는 그라운드에서 직접 선수단에게 ‘집행검’ 모형을 공개하면서 선수단이 강렬한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정규시즌 우승때처럼 다시 한 번 헹가래를 받으며 ‘V1’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김택진 구단주는 구단을 통해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KBO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의 날을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OSEN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고척=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두산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한국에서 야구 우승하면 트로피가 칼이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첫 통합 우승에서 나온 ‘집행검’ 세리머니에 외신과 해외 야구팬들이 발칵 뒤집혔다.

NC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 대 2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뤘다.

이날 NC는 특별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마무리 원종현이 9회를 막고 승리를 확정짓자 NC 선수단은 마운드로 뛰어나가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NC 선수들이 환호에 빠진 그 순간 검은 천으로 둘러싼 무언가가 마운드로 옮겨졌다.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도 함께였다. 이후 김 대표가 천을 벗기자 거대한 물건이 모습을 드러냈다.

천 속에 숨겨졌던 것은 성인 남성 가슴 높이까지 오는 큰 모형검이었다. NC 구단 모회사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의 주요 아이템이자 게임상 가장 강력한 무기인 ‘진명황의 집행검’ 모형이었다. 줄여서 ‘집행검’으로 불리는 이 아이템은 리니지 게임에서 최고가다.

시리즈 MVP를 수상한 양의지는 직접 검을 뽑아 들었고 선수들이 둥글게 둘러싼 마운드로 걸어갔다. 이어 검을 번쩍 들어 올리며 NC만의 ‘V1’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시리즈 우승 후 ‘집행검’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이 세리머니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해외 팬들은 집행자의 검을 우승 트로피로 착각하기 시작했다. 해당 내용은 트위터와 SNS로 급속히 퍼졌다.

MLB닷컴, ESPN 등 외신도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집행자의 검이 NC의 우승 세리머니라는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NC 다이노스 집행검 세리머니에 놀라는 해외 팬 (사진=CespedesBBQ 트위터 캡처)

NC 다이노스 ‘집행검’ 우승 세리머니를 보도하는 외신들 (사진=구글 캡처)

(사진=ESPN UK 트위터 캡처)
세리머니를 주도한 시리즈 MVP 양의지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리니지가 우리를 먹여 살리고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양의지는 “리니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예전부터 선수들끼리 말해 준비를 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양의지는 또 “박민우가 한국시리즈 시작할 때 ‘NC 하면 게임이니까 대표적으로 해보자’고 아이디어를 냈고 본사에서도 흔쾌히 받아줬다”고 설명했다. 게임 회사를 모기업으로 둔 NC다운 우승 세리머니였다.

▶ 확 달라진 노컷뉴스

▶ 클릭 한 번이면 노컷뉴스 구독!

▶ 보다 나은 세상, 노컷브이와 함께

ace0912@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노컷뉴스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