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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클래식 12월3일 개막

고진영 © AFP=뉴스1
고진영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고진영(25·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론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위협받는 세계랭킹 1위 굳히기에 나선다.파워볼실시간

고진영은 내달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리는 VOA 클래식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 주로 국내에 머물러왔다. 11월 중순 열린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을 통해 LPGA투어에 복귀한 고진영은 3오버파 283타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지만 공백으로 인한 실전 감각 저하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1주일 휴식을 가진 고진영은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12월10일-13일)을 1주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샷감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고진영이 LPGA투어를 떠나있는 사이 경쟁자들의 추격은 매서웠다. 특히 김세영(27·미래에셋)은 2020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개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고진영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고진영은 2019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비롯해 총 4승을 휩쓸며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세계랭킹 1위는 2019년 7월말부터 1년4개월째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김세영에 쫓기는 상황이 됐다. 23일 기준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7.79점으로 2위 김세영(7.38점)에 단 0.41점 앞서는 상황이다.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고진영도 남은 대회에서 김세영의 기세를 꺾어야 한다.

이번 VOA 클래식은 고진영이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세영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하기 때문이다. 김세영이 휴식을 취하는 사이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할 수있다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탄탄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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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첼시와 대결을 시작으로 죽음의 일정을 시작했다.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30일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첼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하며 다시 리그 1위를 탈환했다.파워볼사이트

토트넘은 첼시전을 시작으로 죽음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에 돌입한다. 첼시전 이후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레스터 시티, 울버햄튼과 연속해서 대결을 펼친다. 아스널은 성적, 경기력이 좋지 않지만 북런던 라이벌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고 리버풀부터 울버햄튼까지 모두 상위권에 올라있는 팀들이다.

게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도 치러야 한다. 여기에 스토크 시티와 EFL 카라바오컵 8강 일정까지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핵심 자원이 최고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일찍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치러진 유로파리그 J조 4차전 루도고레츠전에서 유스, 백업들을 대거 투입해 손흥민 등 주전들의 체력 보전에 나섰다.

첼시와 경기에서도 체력 소모가 심한 전면전보다 실리 축구를 선택했다. 토트넘은 다른 경기들에 비해 수비에 집중했고 선수 사이 촘촘함을 유지하며 첼시 공격을 막았다. 교체 카드도 손흥민을 빼고 밴 데이비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며 승점 지키기에 나섰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승점을 따내 선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토트넘은 EPL 1위에 위치 중이다. ‘2년차에 무조건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는 무리뉴 감독 2년차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은 길고 죽음의 일정은 이제 시작점에 섰다. 죽음의 일정이 끝난 뒤에도 토트넘이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반 사우샘프턴에 두 골을 먼저 내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이 후반 시작과 함께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카바니는 후반 15분 정확한 크로스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도우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후반 29분에는 페르난데스가 공을 올리자 카바니가 다이빙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는 후반 추가 시간이었다. 카바니는 다시 한 번 머리로 골망을 흔들며 3대 2 역전승을 완성했다. 맨유는 카바니의 역전 골로 리그 원정 경기 8연승을 이어갔고, ‘맨유의 7번’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는 극찬이 이어졌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옵타’는 카바니가 맨유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교체 투입돼 3골 이상에 관여한 두 번째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처음 기록한 선수는 맨유의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로 1999년 2월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4골에 관여했다. 33세 298일인 카바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교체로 들어가 ‘멀티 골’을 넣은 선수 가운데 역대 2번째로 나이가 많았다.파워볼


■’세계적인 골잡이’ 카바니, 맨유에서 ‘부활’ 도전!

카바니는 우루과이 축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다. 카바니는 나폴리에서 3시즌 동안 104골을 넣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 4위에 올랐다. (3위는 115골을 기록한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7시즌 간 200골을 터트려 구단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2010년대 득점 순위에서 모두 309골로 메시와 호날두,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세계 4위에 오른 ‘득점 기계’이며 월드컵에 세 차례 나섰고, A매치 118경기 51골에 빛나는 대표 공격수다.

엄청난 경력을 자랑하는 골잡이지만 어느덧 우리 나이로 34살의 베테랑이라 맨유 이적에도 예전만큼 커다란 기대를 받지는 못했다. 실제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고, 은퇴까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격세지감이다.

그랬던 카바니가 사우샘프턴전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킹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3대 2 역전승을 이끈 극장 골을 넣는 순간, 기회를 포착하고 침투하는 모습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축구계의 격언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전성기 시절의 폭발력은 없어도 특유의 활동량과 예리한 결정력은 ‘슈퍼 서브’ 솔샤르의 재현을 기대할 만하다.

■카바니, 맨유의 ‘남미 골잡이’ 징크스를 깨라!

맨유는 그동안 남미 출신 골잡이들과 악연이 있었다. ‘인간계 최강’이라 불린 콜롬비아 출신인 팔카우와 칠레 출신 알렉시스 산체스 등이 붉은 유니폼을 입고 부진했다. ‘천재 미드필더’로 불렸던 아르헨티나 출신 베론과 디 마리아 등도 기대에 못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히는 선수는 카바니의 대표팀 선배인 디에고 포를란이다.


2010 남아공월드컵 공동 득점왕이자 MVP인 ‘골든볼’의 주인공 포를란이지만 맨유에서의 부진은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02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포를란은 2004년까지 63경기에서 10골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 포를란은 스페인 무대 진출 이후 기량이 만개해 ‘라 리가’ 득점왕까지 올랐다.

■카바니, ‘제2의 즐라탄’을 꿈꾼다!

카바니의 맨유 이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포를란은 인터뷰에서 우려와 달리 카바니는 내림세가 아니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같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즐라탄은 우리 나이로 36살이던 2016~2017 시즌 맨유로 이적해 53경기 29골로 리그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즐라탄은 40살인 현재도 10골로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포를란의 말처럼 카바니가 맨유에서 ‘제2의 즐라탄’이 될 수 있을까?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 최전방에서 즐라탄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맨유와 포를란의 이른바 ‘우루과이 징크스’를 끊고 선배의 상처받은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맨유의 ‘새로운 7번’으로 조지 베스트와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카바니가 맨유에서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건 여러모로 흥미롭다.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디온테 버튼의 DB 시절 경기 장면.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핑크 양말이 눈에 띈다. 사진제공=KBL
디온테 버튼의 DB 시절 경기 장면.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핑크 양말이 눈에 띈다.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얼마 남지 않았다. 과연 원주 DB 프로미와 디온테 버튼이 결합할까.

2017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DB의 돌풍을 일으켰던 버튼은 강력한 운동능력과 탄탄한 파워, 그리고 성실한 팀 플레이로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8년 서머리그에 참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버튼은 NBA로 콜업이 되면서 식스맨으로 쏠쏠한 역할을 했지만, 지난 시즌 부진을 거듭했다. 당시 팀 에이스였던 폴 조지가 “유망한 젊은 선수”라고 평가를 하기도 했지만, 데니스 슈뢰더와 라커룸에서 다툼까지 있었다. 결국 오클라호마에서 방출됐다.

원주 DB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려 한다. 치나누 오누아쿠 재계약 실패 이후 데려온 타이릭 존스는 올 시즌 최악의 외국인 선수. 이상범 감독은 브레이크 기간을 이용, 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

그 중 버튼은 1순위다.

이 감독은 “여전히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2018년 버튼의 재계약을 위해 밀워키 본가로 찾아가 지내기도 했다. 하지만 버튼은 이미 오클라호마와 투웨이 계약이 상당히 진척된 상태였다. 당시 버튼은 이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고, 마커스 포스터를 추천해 주기도 했다.

결국 포스터를 데려왔고, 포스터 역시 쏠쏠한 활약으로 리그 최상급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었다.

이 감독은 “이미 우리 쪽 조건은 제시한 상태이고, 버튼 역시 알고 있다. KBL로 돌아오면 우리 팀으로 오겠다는 약속을 했다. 단, 오클라호마에 자신의 짐이 있고, 추수감사절이기 때문에 밀워키의 집에 머물고 있다. 추수감사절이 끝난 뒤 최종 답변을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즉, 늦어도 12월 2일 안에는 버튼이 최종 답변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 버튼이 DB와 계약을 한다고 해도 주변 정리와 자가 격리 등의 시일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단, 시그널은 좋다. 일단 타 팀의 NBA 재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유럽행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버튼은 자신의 SNS에 DB의 팀 로고를 올려놓기도 했다.

과연 어떻게 될까. 조만간 결정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포포투=이종현]

아스널 출발이 좋지 않다. 39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아스널이 14위(승점 13)로 추락했다. 최근 홈에서 3연패다. 2020-21시즌 일정의 4분의 1이 지나가는데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초반 10경기를 기준으로 1981-82시즌(승점12)에 이어 39년 만에 가장 좋지 않은 출발이다.

아스널은 30일 새벽에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울버햄턴원더러스와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4승 1무 5패를 기록 중인 아스널은 승점 10점에 불과하다. 순위가 14위로 크게 하락했다. 강등권과 승점이 3점 차에 불과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해 12월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빠르게 팀을 수습했고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성과도 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중반 부임한 걸 감안하면 좋은 마침표를 찍은 셈이다. 지난 시즌의 좋은 분위기는 이어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그 디펜딩챔피언 리버풀과 치른 커뮤니티실드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아스널은 올해 9월 아르테타의 직책을 헤드코치에서 매니저로 변경했다. 1군 팀의 훈련, 관리만 관여하는 헤드코치와 달리 매니저는 권한은 더 막강하다. 매니저는 선수 이적과 계약은 물론 재정에 대해서도 강한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구단의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출발은 좋았다. 아스널은 리그 2연승을 기록할 때 5골을 넣었다. 결과와 경기력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라운드 리버풀에 덜미(1-3 패)가 잡혔다. 5라운드 맨체스터시티(0-1패), 6라운드 레스터시티(0-1 패)에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앞선 세 번의 패배는 우승 경쟁 팀, 최근 상위권을 넘보는 팀에 패배여서 이해할 만한 결과였다. 아스널은 7라운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곧바로 끊었다. 분위기를 반전했다.

그러나 이후 일정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아스널은 8라운드 애스턴빌라에 0-3으로 지고, 9라운드 리즈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10라운드 울버햄턴에 1-2로 졌다. 아스널이 리그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건 처음이다. 아르테타의 아스널이 심각한 부진은 침묵하고 있는 공격진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아스널은 리그 10경기에서 단 10골을 넣고 있다. 실점이 12골로 적지만 득점하지 못해 승점 쌓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다 득점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3골에 그치고 있다. 이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수비수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2골로 넣고 있다. 전체적인 득점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아스널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통계업체 OPTA에 따르면 아스널은 최근 13경기 중 전반에 선제 실점했을 때 경기를 뒤집은 건 단 한차례에 불과하다. 실점 이후에 경기를 뒤집을 힘이 없는 것은 큰 문제다. 올 시즌 아스널은 1981-82시즌 첫 10경기 승점 12 이후 가장 좋지 않다.

여러 통계들이 아스널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다. 아스널은 11라운드 북런던더비를 치른다. 토트넘홋스퍼는 올 시즌 주제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우승을 넘보는 팀이다. 토트넘은 10라운드가 끝난 현재 리그 선두다.

아스널은 토트넘과 맞대결에 모든 걸 쏟아야 한다. 라이벌과 경기는 단순히 승점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최근 3경기 승리가 없는 아스널이 토트넘을 잡는다면 반전을 만들 수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울버햄턴전 패배 이후 “내가 감독이 되기로 결정한 날 나는 언젠가 경질되든지 이 팀을 (스스로) 떠나든지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전 결과는 그의 거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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