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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이 이제는 완벽한 절친이 된 모습이다.파워볼게임

토트넘은 4일 오전 2시 55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스타디온에서 LASK린츠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9로 2위, 린츠는 승점 6으로 3위를 달리고 있어 토트넘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린츠 원정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3일 공식 유튜브에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간단히 진행되는 조깅 훈련에서 손흥민은 베일,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와 함께 조를 이뤘다. 훈련이 끝나자 손흥민과 베일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일은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보여주더니, 손흥민이 고개를 숙이자 머리를 치며 장난을 거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선수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건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라즈그라드와의 UEL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당시 훈련에서 손흥민과 베일은 같은 팀이었고, 자신의 조가 대결에서 승리하자 제일 먼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훈련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던 베일은 손흥민을 비롯한 다른 토트넘 선수들과 잘 어울리며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다.

손흥민이 토트넘 훈련장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이미 유명하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은 처음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는 다소 수줍어했지만 이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손흥민을 좋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린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리면서 손흥민과 베일은 함께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에게 장난을 거는 베일 (사진=토트넘 유튜브)
손흥민에게 장난을 거는 베일 (사진=토트넘 유튜브)
유러피언투어에 등장한 캘럼 신퀸의 48인치 드라이버 [유러피언투어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유러피언투어에 등장한 캘럼 신퀸의 48인치 드라이버 [유러피언투어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브라이슨 디섐보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사용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된 ’48인치 드라이버’가 유러피언투어에 등장했다.파워볼

골프채널에 따르면 캘럼 신퀸(잉글랜드)은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골프 인 두바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28위에 올랐다.

눈에 띄는 것은 비거리였다. 신퀸은 티샷 평균 비거리 328.5야드를 기록,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신퀸의 캐디백에는 드라이버가 2개 들어 있었다. 모두 캘러웨이 매브릭 서브 제로 모델이지만, 로프트와 샤프트 길이가 각각 다른 드라이버다.

그중 한 드라이버의 샤프트 길이는 48인치다.

48인치 드라이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 디섐보가 사용하려고 시험 중이나 아직 실전에서는 들고나온 적이 없는 드라이버다.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디섐보는 45.4인치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미컬슨도 48인치 드라이버 사용에 긍정적이다. 그는 마스터스에서 47.5인치 드라이버를 썼다.

보통 선수들은 45∼46인치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골프채널은 “신퀸이 이전에도 2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모른다. 그러나 그가 지난달 키프로스에서 첫 유러피언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을 때는 1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abbie@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호타준족의 두산 최주환 [스포츠서울 DB]
호타준족의 두산 최주환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돈을 따지지 말고 과감하게.

2021시즌을 앞두고 한국프로야구리그(KBO)에서 25명의 자유계약 선수가 스토브 리그에서 꿈틀 거린다.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까? 거액의 스카우트비를 투자해 ‘FA대박’을 터뜨리는 일은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야구 선진국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먹튀’라고 표현하는 실패한 FA선수 영입이 더 많으니까.

KBO리그에서 FA제도가 처음 시도된 것은 2000시즌부터다. 그 전까지는 각 구단이 지역연고제를 실시하면서 선수를 무한 보유했다. 트레이드 또는 방출이 아니면 다른팀으로 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FA 자격도 10시즌을 뛰어야 했다. 가장 먼저 FA로 다른팀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는 당시 해태 투수 이강철(현 KT감독)이었다. 이강철은 3년 계약에 8억원을 받고 삼성유니폼을 입었다. 보상선수는 박충식. LG포수였던 김동수도 3년, 8억원의 거액을 받고 삼성행을 택했고, 보상선수는 김상엽이었다.

삼성은 FA 시장에서 항상 큰 손이었다. FA에 대한 투자로 팀을 강화했다. 그 중에서도 2005년 현대에서 FA가 된 유격수 박진만과 심정수를 영입한 것은 대박이었다. 박진만은 4년간 39억원, 심정수는 4년 60억원을 받고 삼성 유니폼을 입으면서 삼성시대를 열었다. FA를 영입해 성공케이스를 만든 팀들의 성적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모든 구단에서 노리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두산 허경민[스포츠서울 DB]
모든 구단에서 노리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두산 허경민[스포츠서울 DB]

◇전격 시행하라.
앞에서 예를 든 것처럼 한국프로야구사에서 가장 성공한 FA 영입 사례인 심정수와 박진만의 영입이 그렇다. 2명에게 투자된 99억원은 비교할 수 없는 거액이었다. 우승에 목이 말라 있던 삼성의 과감하고 전격적인 투자였다. 박진만의 수비, 심정수의 방망이가 조화를 이룬 삼성은 2005시즌과 2006년 한국시리즈 제패로 결과를 창출했다.파워사다리

◇돈을 따지지 마라
NC 다이노스는 2년 전 두산에서 흘러나온 양의지를 영입했다. 2019 FA 시장에서 NC는 계약금 포함 125억 원의 역대 최대 금액을 투자했다. 결국 NC는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 이어 올해 정규리그에 이은 한국시리즈 패권을 차지하면서 125억원 이상의 투자 효과를 얻었다. 만일 NC가 선수의 안타 하나를 돈을 따졌다면 이루어 지기 어려운 투자였다.

LG 차우찬(왼쪽)과 두산 이용찬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FA를 신청했다.  스포츠서울DB
LG 차우찬(왼쪽)과 두산 이용찬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FA를 신청했다. 스포츠서울DB

◇우리팀보다 나은 팀에서 나온 FA를 잡아라.
선수 한 명이 단순한 한 명이 아니다. 라이벌팀의 에이스를 잡는다면 그 효과는 두 배. 2005년 FA시장에서 박진만과 심정수를 빼앗긴 현대는 전년 연속 우승의 강팀에서 급격히 약팀으로 추락했다. 올해 NC가 두산을 잡을 수 있었던 것도 양의지를 두산에서 영입한 것이 큰 이유가 된다. 우리팀을 가장 많이 괴롭힌(?) 선수가 있다면 그가 바로 영입 대상이다.

그러나 과거처럼 야구판을 뒤흔들 만한 전망은 아직 나오지 않는다. 다수의 선수가 나이 많은 선수이거나 부상 경력이 있다. 아니면 보상금이 너무 많아 코로나19로 경제가 잔뜩 위축된 상황에서 구단이 쉽게 결정을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허경민과 최주환은 다른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는 좋은 카드다. 과연 어느 구단이 지갑을 열어 이번에도 역대급 FA 영입이 성사 될 수 있을까?

sungbaseball@sportsseoul.com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021시즌 선수단을 대표할 새 주장에 박병호를 선임했다.

키움은 3일 “선수단이 지난 2일 자체적으로 2021시즌 신임 주장 선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박병호를 주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 주장으로 선임된 박병호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전 보다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고 동료 선수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 또 팀을 하나로 뭉쳐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병호는 올 시즌 부상 등으로 93경기에 출전해 69안타 21홈런 66타점 타율 0.223으로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오는 2021시즌에는 주장으로서의 역할과 개인 성적의 반등까지 어깨가 한층 무거워졌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스포츠경향]

은골로 캉테를 따돌리는 탕귀 은돔벨레. EPA연합뉴스
은골로 캉테를 따돌리는 탕귀 은돔벨레. EPA연합뉴스


토트넘 팬들이 탕귀 은돔벨레(23)의 탈압박에 환호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0일 첼시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경기를 0-0으로 비겼다.

은돔벨레는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되기 전까지 65분을 활약했는데, 전반전 두 차례 환상적인 탈압박을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상대는 월드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은골로 캉테였다. 은돔벨레는 전반 13분 캉테와 아브라함의 압박을 이겨내고 패스까지 전개하더니 전반 31분에는 측면에서 캉테와 베테랑 센터백 티아고 실바 사이를 빠져나오는 수준급 볼 컨트롤을 자랑했다.

이 장면을 담은 12초 짜리 영상이 트위터에 퍼져나가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 팬은 “은돔벨레가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건 순수 재능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팬은 “정말 볼을 잘 찬다. 그냥 볼이 발에 달라붙어 있다. 무사 뎀벨레와 정말 비슷하다”고 놀라했다. 이 외에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플레이” “은돔벨레가 뎀벨레 느낌을 풍기고 있다. 그가 토트넘에 있어 행복하다”와 같은 뜨거운 반응이 터졌다.

은돔벨레는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첼시전 평점 7.1을 받으며 경기 최고점을 받았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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