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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곽혜미 기자
▲ 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대본이 재밌으니까요. 기대는 했지만 예상은 못했죠.”

‘일일극 황태자’가 결국 일을 냈다.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이 결국 시청률 20%를 돌파(TNMS 기준), 평일 안방을 사로잡은 것.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맞아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이 드라마에서 강은탁(38)이 바로 그 ‘비밀의 남자’ 이태풍을 그리고 있다. 지금은 유민혁이란 또 다른 이름으로 다시 얻은 삶을 살며 복수를 시작했다. 이채영이 연기하는 희대의 악녀 한유라와 엄현경이 연기하는 연인 한유정 자매 사이에서 그 존재감은 단연 독보적이다.파워사다리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그리고 ‘비밀의 남자’까지, 기본이 100부작인 일일드라마를 연이어 출연하면서 얻은 별명이 ‘일일극 황태자’. 탄탄한 몸에 슈트를 입고 재벌과 실장님을 즐겨 연기해온 터지만 직접 만난 강은탁은 황태자의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시원시원하고 꾸밈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7살 지능과 천재적 두뇌를 오가는 연기란 도전이었다며, 두렵기까지 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처음엔 반대도 많았어요. ‘강은탁이 이걸 한다고?’ 반신반의 하신 분이 많았고, 부정적 시선도 있었고요. 제게도 도전이었죠. 해본 적 없으니 두려운 마음을 안고 시작했어요. 스스로에게 믿음이 없었죠. 러닝메이트를 두고 수도 없이 바꿔보면서 찾아갔어요. 스스로 납득이 된 뒤에는 어느 정도 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엔 ‘할 수 있다’ 공수표를 던졌는데 속으로 ‘내가 미쳤다고 한다고 했나’ 별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무엇보다 고통있는 분이나 그 가족이 봤을 때 희화화하거나 우스꽝스럽게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컸죠. 못해서 욕먹는 것보다 더 무서웠죠.”

20회에 접어들며 7살 지능에서 벗어난 이태풍의 복수, 악녀 한유라와의 대결은 중반을 넘긴 지금까지도 진행형이다. 전개가 빠르고 군더더기가 없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도 남다르다. 강은탁은 “촬영 시작하며 20부까지 대본을 받았는데, 전개가 너무 빨랐다. 한 달 안에 대형사고를 다 쳤다”며 “그러다 보니 시청자들이 쟤(한유라)는 언제 혼나나 기대중이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쯤 되면 응징해야 하는데 아직 당하고 있으니까요. 시청자들이 고구마 먹는다는 생각이 드시잖아요, 사실 그 고구마 배우들도 같이 먹어요. 고구마 먹는 기분으로 연기해요. 저희도 사이다를 기다리면서 꾸역꾸역 먹고 있습니다. 뒤에는 핵사이다를 넘어 지구멸망사이다(?)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통쾌한 사이다가 나올 겁니다.”

하지만 마지막 사이다가 무엇인지는 아직 배우들도 몰라 추론이 한창이다. 별별 이야기가 오갔지만 답은 오직 이정대 작가만이 안단다. 강은탁은 “진짜 ‘비밀의 남자’는 우리 작가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곽혜미 기자
▲ 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곽혜미 기자

매번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선을 연기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강은탁은 물론 이채영, 엄현경 모두 이같은 고충을 알기에 현장은 더 화기애애하다고. 강은탁은 현장 분위기를 매일 장난치고 까부는 ‘초딩’에 비유했다. ‘비밀의 남자’ 현장이 초등학교라면 주위 후배를 따뜻하게 이끄는 강은탁이 ‘반장’일거라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파워볼사이트

“배우들에게 현장은 직장이잖아요. 아침에 출근할 때 가기 싫으면 얼마나 괴로워요. 현장이 좋고 서로 반가우면 아무리 피곤한 스케줄도 감내가 돼요. 또 그래야 자기 역량을 다 보여줄 수 있고요. 그리고 작품으로 만난다는 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인연이에요. 게다가 저희는 긴 작품이라 6~7개월을 계속 봐야 하고요. 배우들끼리 안 좋은데 잘되는 작품을 본 적이 없어요.”

이태풍의 통쾌한 복수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은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는 부분. 강은탁은 “다닐 맛 난다. 응원을 많이 받는다. 지금껏 했던 어느 드라마와도 다르다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고 웃음지었다. 특히 젊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그는 주 시청층 가운데 2030이 4050 못지 않게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꾸준한 활동 덕에 생긴 해외 팬들의 사랑도 빼놓을 수 없다. ‘비밀의 남자’ 촬영 현장에는 강은탁의 일본 팬들이 보낸 간식차들이 든든한 힘이 되기도 했다. 코로나로 계획된 팬미팅을 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해외 팬들을 만났던 강은탁은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직접 찾아가서 뵙고 싶은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쉽고 죄송스럽죠. 그런데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게 ‘현실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막연하게 꿈꿔왔죠. 외국 분들이 나를 좋아해 주실까. 사랑받는 선배들처럼 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했던 꿈을 이뤄주신 분들이라 은인이죠.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코로나가 풀리면 바로 가겠습니다.”

▲ 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곽혜미 기자
▲ KBS2 ‘비밀의 남자’ 강은탁. ⓒ곽혜미 기자

‘일일극 황태자’라라는 별명에 대해 그는 어떻게 생각할까. 강은탁은 “과분한 별명이다.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작품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해 했다. 하지만 ‘꼬리표를 떼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때 타성이 생긴 것 같아 활동을 쉰 적도 있지만 되돌아왔고, 이번 ‘비밀의 남자’는 그에게 또다른 연기하는 재미와 기쁨을 줬다. 강은탁은 “연속극 찍는다는 생각이 안 든다. 많이 도전하며 많이 배웠고, 다른 장르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다”며 “한 회 안에도 치정멜로, 복수극, 호러에 로코까지 다양한 장르가 불편하지 않게 융합돼 가는 게 신기할 정도”라고 잘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은탁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크고 많은 사랑 주셔서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며 “고구마 자체도 즐겨달라”고 부탁했다.

“고구마도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종류별로 드리잖아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며 사랑하고 기대헤 주세요.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다를 날려드리겠습니다! 큰 사랑 감사합니다”(웃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2월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7년 만에 SBS를 찾은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추천으로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류현진은 해외에서도 챙겨 볼 정도로 ‘너는 내 운명’의 ‘찐팬’이라는 것. 그런 류현진은 아내를 신경 쓴 듯 녹화 전날 친분이 있는 오지호에게 전화를 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하나파워볼

이날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에 대해 “과묵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배지현은 “연애 초반에는 열정이 넘치지 않냐”라면서 “(류현진이) 연애할 때는 말이 많다가 지금은 반대가 됐다”고 했다. 이어 배지현은 “집에 있을 때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과묵한 스타일이다. 마운드에서나 집에서나 표정이 똑같다. 표정을 못 읽겠다”라며 류현진의 포커페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류현진이 밤마다 마사지를 풀코스로 해준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배지현은 “현진 씨가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다 보니 할 줄도 안다”라며 출산 전후 류현진이 매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음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SBS ‘너는 내 운명’)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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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결혼을 앞둔 양준혁과 박현선 커플이 ‘쩐당포’에 출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SBS플러스 ‘쩐당포’에선 결혼을 앞둔 야구전설 양준혁과 피앙세 박현선이 출연해 솔직한 쩐 고민을 나눴다. 

양준혁은 “혼자 30년 살다가 매일 같이 잠들고 깨며 새로운 세상에 사는 것 같다”고 말했고 소유진은 “벌써 같이 눈떠요?”라고 능청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준혁은 “함께 한 지 10일 정도 됐다”고 솔직입담을 펼쳤다. 

이날 소유진은 양준혁 박현선 커플이 19살 차이가 난다는 말에 “저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 저는 남편과 15살 차이가 난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 정도면 명함 내밀어도 되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양신의 오래된 팬이자 재즈가수로도 활동했던 박현선은 양준혁이 알려진 사람이다보니 연애시절 함께하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며 결혼을 준비하면서 작은 것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지만 양준혁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큰 것은 내가 하는데 자잘한 것은 그냥 내게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역시절 자주 썼던 야구배트와 글러브, 공을 쩐 담보로 가져왔다. 박현선은 야구공에 대해 “랜선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지내다가 처음으로 오빠에게 사인을 받았던 공이다”고 공에 얽힌 각별한 의미를 언급했다. 

이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역시 공개됐다. 양준혁은 “은퇴할 무렵 광주 원정 구장에 갔는데 온통 타이거즈 팬들로 가득 차 있더라. 라이온즈 소녀 팬이 다가와 사인을 해달라고 말하더라. 그때 인상이 남았다. 펜이라도 가져왔으면 해줬을 텐데 아쉽게도 펜이 없었다. 사인을 해주지 못해 기억이 남았다”며 피앙세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에 예비신부 박현선은 사인을 받지 못한 아쉬움에 준혁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남겼고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고. 

이날 양준혁은 프러포즈를 방송을 통해 했다고 밝혔고 예비신부의 답 프러포즈가 펼쳐졌다. 귀엽고 깜찍하게 ‘너를 사랑해’를 부르는 예비신부의 모습에 양준혁은 백댄서로 변신,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으로 MC들을 환호케 했다. 양준혁은 “SES보다 우리 현선이가 더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현선은 “나이차이가 있지만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며 다만 양준혁이 민요를 좋아하는 음악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두 사람의 쩐 고민 역시 털어놨다. 박현선은 양신이 짠돌이 기질에 대해 언급했다. 박현선은 “주유소에서 지갑을 꺼내는데 한눈에 봐도 오래된 느낌이더라”고 말했고 양준혁은 “먹는 것 외에는 특별한 지출은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와 달리 박현선은 아낌없이 쓰는 스타일이라고. 박현선은 “비싼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만원의 행복’을 좋아하는 등 소소한 물건들 구매로 소확행을 즐긴다. 그런 것들이 쌓이다보니까 저도 카드값 보고 놀랄 때도 있다. 재테크에 관심이 없다. 친구들이 재테크를 해서 따라해본다고 천 만 원 정도를 모았는데 쓱 사라지더라”고 털어놨다. “어디에 썼느냐”는 질문에 “저를 위한 자기 개발에 썼다”고 웃었다. 이어 “재테크도 잘하는 현명한 아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선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돈 관리비법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쩐당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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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릴보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tvN ‘쇼미더머니9’에서는 릴보이가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파이널 경연은 1라운드 래퍼 단독 무대와 2라운드 프로듀서 합동 무대로 이루어졌다. 순서는 준결승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획득했던 릴보이가 결정했으며, 머쉬베놈, 스윙스, 래원, 릴보이 순이었다.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아 온 머쉬베놈은 의외로 지금의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명이 길었다. 음악한 지 내년이면 10년 차다. 무명 시절 때는 버스킹도 해 보고, 관객이 0명이었던 적도 있다. 돌아가기가 두려웠던 것도 있다”고 말했다.

머쉬베놈은 “확신이 없었다. 버킷리스트에 ‘쇼미 본선 한 번이라도 올라가 보고 있다’가 있었다. 저스디스X그루비룸 팀 들어오고 나서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이며 파이널 경연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사이먼 도미닉과 더콰이엇이 피처링을 맡아 무대에 등장했다.

스윙스는 ‘러브’를 담은 곡을 할 것이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윙스는 “내 커리어 14년 중에 이렇게 사랑받은 적은 처음이다. 작년에 인터넷으로 몰매 맞을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거의 8대2였다”고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사람이 방어적으로 변하더라. 팬보다 악플러를 생각하며 살았다. 이번에 나오게 된 계기도 팬이 아니라 악플러들 때문에 나왔던 거다. 그런데 ‘쇼미더머니’ 회차가 지나갈수록 사람들이 내 진심을 알아줬다. 사람들이 나를 옹호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지금 마음속에서 따뜻한 기운이 너무 나고 있다. 1라운드에서 내가 보여드릴 노래는 그냥 사랑이다. 내 팬들, 내 사람들에게 헌정하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담백한 경연곡으로 1라운드 무대를 장식했다.

래원은 경연을 준비하며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꿈에 취하는 게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슈타인 형을 이겼지만 ‘왜 이겼을까’ 혼자 생각하다가 소통이 필요해서 휴대폰에 빠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래원은 “코드 쿤스트X팔로알토 팀 소속 래원이 ‘쇼미더머니9’ TOP4로 인정받을 수 있게 모든 걸 다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우원재와 소금의 피처링을 받아 무대를 꾸몄다.

릴보이는 그레이의 비트를 받아 경연을 준비했다. 그는 “재밌게 음악을 만들어서 재밌게 무대를 하고 내려왔을 때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피처링으로는 로꼬와 박재범과 그레이가 활약했다.

2라운드는 참가자와 프로듀서가 합동 무대를 꾸몄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문자 투표가 마감됐다. 최종 결과 ‘쇼미더머니9’의 우승은 릴보이가 차지했다. 2위는 머쉬베놈, 3위는 래원, 4위는 스윙스가 차지했다.

릴보이는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자이언티, 기리보이 프로듀서님들 고생 많으셨다. 이 쇼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걸 뒤에서 보게 됐는데 그 노력에 너무 감사한다. 내 음악에 확신을 준 프로그램이자 쇼였던 것 같다.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서 자이언티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런 기쁨을 느낄 기대조차 안 했었는데 여정을 함께해 준 릴보이에게 고맙다. 너무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기리보이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쇼미더머니9’ 하면서 음악을 제대로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는데, 너무 열심히 해서 감정 이입을 하게 되더라. 10년 전에 친했지만 연락 안 했던 내 친구와 다시 대화하는데 연락을 계속 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릴보이와 함께 우승했다는 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준우승을 한 머쉬베놈은 “홀몸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건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며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음악한다고 제대로 말씀을 못 드렸었다. 이제 하늘에서 재미있게 보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며 릴보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신애라가 아이들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송창의가 등장한 가운데, 엄마에게 쓰레기를 선물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신애라는 엄마에게 쓰레기를 선물하는 금쪽이 영상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길거리에서 낙엽 주워왔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차인표 형부 닮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활짝 웃으며 “참 쓸데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내가 호들갑스럽게 좋아해줬다. 그랬더니 아이가 계속 주워오더라. 그래서 결국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하며 금쪽이 엄마의 마음에 공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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